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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즐거운 공휴일인 동시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글날인데요.
오늘은 한글날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글날
- 한글날은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 매년 10월9일이고 '국경일에 관한 법률' 에 따른 법정 공휴일입니다.
한글날의 역사
- 최초로 한글날 기념식을 한 것은 훈민정음 반포 480년 기념일인 1926년 11월4일 입니다.
- 이 때는 한글이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가갸날' 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1928년에 한글날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한글날은 한글이 만들어진 날이 아니라고 합니다.
- 1940년에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었고, 여기에 훈민정음을 9월 상순에 책으로 펴냈다고 나와있습니다.
- 1446년 9월 상순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10일을 율리우스력으로 계산하면 10월 9일이 됩니다.
- 이것 한글날 10월 9일로 정해지게 된 것입니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
- 1991년부터 2012년 사이에 한글날은 공휴일이 아니였습니다.
- 2005년 12월8일 '한글날 국경일 지정 법안'이 통과되어 2006년부터는 국경일로 바뀌었습니다.
- 2012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되었고, 2012년부터 정식으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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