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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화 빅쇼트의 줄거리
월스트리트는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금융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집값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돈을 못 갚는 최악의 금융사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미리 알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펀드매니저인 마이클이었습니다. 마이클은 시장분석에 있어서 천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택시장이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적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이클은 투자자에게 남들이 이러한 기회를 알아차리기전에 주택시장에 대해 공매도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이클은 주택시장을 지지하고 있던 것은 대출인데 이 대출이 부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은 여러은행을 찾아가서 금융상품을 만들라고 합니다. 그 금융상품은 주택시장이 붕괴된다는 것에 배팅하는 상품이었습니다. 그가 집값이 떨어진다는것에 배팅한다는 소문이 월가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은행 직원인 자레드는 이 소문을 듣게 됩니다. 자레드는 경제 폭락에 배팅하는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영업을 하게 됩니다. 한편, 마이클은 투자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게 됩니다. 주택시장이 언제 폭락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로서는 답답한 마음을 그에게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아무도 여기에 관심이 없어요
이 영화의 큰 흐름을 이야기하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은행 직원인 자레드가 금융상품을 영업하기 위해 한 말입니다. 이 말은 왜 이러한 위기가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뜻하는 말입니다. 모건스탠리 산하에 펀드 회사를 차린 마크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사회의 모순과 사기 등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의심이 많고 거짓을 알아차리는 것에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그의 회사로 주택시장에 공매도 하는 상품에 투자하라는 영업전화가 들려오게 됩니다. 다른 직원들은 그 전화에 대해 신경쓰지 않지만, 의심이 많은 마크는 그 말을 집중해서 듣게 됩니다. 결국 마크와 직원들은 은행 직원인 자레드와 미팅을 가지게 됩니다. 마크는 자레드에게 투자하기전에 실제로 주택시장에 거품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크와 직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지만 대출금을 못내고 연체된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어느 한 집을 찾아가서 대출을 한 사람의 이름을 물었더니 , 그 이름은 개의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개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던 것입니다. 한편, 계속해서 주택시장 붕괴를 기다리고 있던 마이클에게 투자자들이 찾아와서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투자자들은 마이클만큼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에 대해서 반대의 의견을 제시한다는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위기에 빠진 빅쇼트의 주인공들
현실은 얼마 지나지 앖아서 경제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 분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금융권에 일하는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주택시장이 붕괴될거라고 배팅했던 주인공들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빅쇼트는 2015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영화입니다. 실화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더 몰입을 해서 보게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빅쇼트라는 용어는 대형 공매도를 뜻합니다. 여기서 대형 공매도는 주택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하여 그 하락에 크게 배팅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를 소재로 했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는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등 헐리우드의 대단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경제 영화이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중간중간에 마고로비와 같은 카메오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경제용어를 설명하는 장면을 넣어서 어렵지 않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영화이지만,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로 긴장감있는 전개를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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